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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스타K2016' 용감한 형제와 한성호 대표가 한 참가자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016' 2회에는 한예종 노래하는 발레리노 김진오가 출연해 7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받았다.
용감한 형제는 마지막 10초 버튼을 누른 이유에 대해 "춤을 추는데 열정이 몸으로 보이더라. 그래서 끊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는 "춤을 잘 추지만 '댄싱9'이 아니지 않나"라고 날카롭게 지적했고, 용감한 형제는 "그렇지만 이 프로그램 자체가 '슈퍼보컬K'가 아니지 않나. 어느 누구도 그렇게까지 노래를 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FNC 한성호 대표는 "춤 그렇게 추고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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