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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NFL 슈퍼볼 하프타임쇼 출연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다수의 미국 매체는 29일(현지시각) "레이디 가가가 오는 2017년 2월 5일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상이 아니었다. 소문은 사실이었다. 올해 슈퍼볼에 가가가 간다"고 밝혔다. NFL도 공식 트위터에 레이디 가가의 출연을 공식화했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제50회 슈퍼볼에서 미국 국가를 열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동안 슈퍼볼 하프타임쇼에는 비욘세, 크리스 마틴, 브루노 마즈 등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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