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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김현숙이 tvN 인기 드라마 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김현숙은 최근 패션지 보그 코리아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막돼먹은 영애씨'의 엔딩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결혼은 절대 아니겠지. 끝나고 나서 내 마음이 어떨까, 상상은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현숙은 "한때는 종영에 대해 생각만 해도 울컥했다"라며 "'막돼먹은 영애씨'가 박수 칠 때 떠날 타이밍은 이미 놓쳤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100명 중에 99명이 칭찬해야 했는데 이젠 99명이 욕하고 한 명만 칭찬해도 '막돼먹은 영애씨'를 할 의향이 있다. 그 정도로 독해지고 강해졌다"고 전했다.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의 히로인이다. 그는 지난 2007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부터 다음달 방영을 앞둔 시즌15까지 활약,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시즌15는 오는 10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보그 코리아, 김현숙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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