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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석훈이 파격의 고음 무대를 선보인다.
이석훈 팀은 MBC '듀엣가요제' 지난 경연에서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불러 3연승을 달리던 한동근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는 2라운드 무대에서, 이석훈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고음 열창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무대가 끝나고 "이렇게 목에 핏대 세우며 고음 올리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MC 백지영의 말에 이석훈은 "8년 방송하면서 제일 높은 음을 했다"고 답해 역대 최고의 열창이었음을 인정했다.
또한 이석훈 팀의 멋진 호흡에 가수 조장혁은 "남자 둘이 저렇게 멋진 호흡을 자랑하는 게 대단하다"라며 "부부 느낌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터뜨렸다.
30일 밤 9시 3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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