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한화 이글스 포수 차일목과 투수 권용우가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차일목과 권용우는 3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차일목은 올 시즌 114경기서 타율 0.228(272타수 62안타), 3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KIA전 이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약 11일 만에 복귀했다.
권용우는 데뷔 첫 1군 엔트리 등록이다. 퓨쳐스리그서는 28경기에 출전해 3승 4패 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6.41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기존 엔트리에서는 포수 정범모와 투수 안승민이 말소됐다.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치료차 일본으로 떠난 윤규진은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되지 않았다.
[차일목.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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