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대구경기가 가을비로 취소됐다.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팀 간 시즌 15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대구에는 오전부터 가을비가 계속 내렸다. 비는 경기 시작 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경기 시작과 동시에 다시 빗방울이 굵어졌다. 결국 심판진은 경기 시작 후 약 20분 만에 최종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인 내달 5일에 다시 열린다.
[비 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