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내야수 나주환이 몸에 맞는 볼로 인해 교체되고 근처 병원으로 이동했다.
나주환은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5차전에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5회초 헨리 소사의 투구에 왼쪽 팔등을 맞고 말았다. 일단 주루는 소화했으나 결국 5회말 박정권과 교체됐다.
SK 관계자는 "나주환이 왼쪽 팔등을 맞고 교체됐다.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SK 나주환이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SK의 경기 5회초 1사 1루에서 LG 소사에게 사구를 맞은뒤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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