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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 자이언트핑크가 1라운드에서 승리했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 최종회에는 파이널 트랙 주인공 자리를 두고 여성 래퍼들이 대결을 펼쳤다.
나다와 자이언트핑크는 단독 공연 첫 번째 매치에서 '나를 증명한 노래'로 대결을 벌였다.
나다는 7회 7번 트랙 결정전에서 트랙 획득에 성공한 'Nothing'을, 자이언트핑크는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 무너질 수 없다"라며 '돈벌이'를 불렀다. '돈벌이'는 5회 '언프3'VS쇼미5' 전체 래퍼 중 2위를 했던 곡으로, 자이언트핑크에게 자신감을 준 바 있다.
파이널 1라운드 투표를 앞두고 나다는 "오늘은 정말 결과를 가늠할 수 없다. 결과를 지켜보겠다", 자이언트핑크는 "이번에는 진짜 자신이 있다. 정말 많이 준비했다. 죽기 살기로 여기서 재미있게 놀다 가겠다"라고 말했다.
1라운드 투표 결과, 131대 166표로 자이언트핑크가 승리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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