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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김세아가 P 부회장의 부인으로부터 상간녀로 지목당했다.
3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밀착 토크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유부남은 연애 중'을 주제로 배우 김세아가 언급됐다.
이날 MC 이상민은 "배우 김세아의 호화 크루즈 여행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라고 전했고, 홍석천은 "김세아는 알뜰살뜰하면서도 가정적인 이미지인데 호화 크루즈 여행은 안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는 "김세아의 호화 크루즈 여행은 가족 여행이 아닌 걸로 알려졌다. 한 남성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크루즈 여행 가격은 최소 2,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이다. 여행 기간 동안 주니어 스위트에 묵었다고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가수 스테파니는 기자에 "한 남성분과 갔다고 했는데 남편이었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놀랍게도 Y 회계법인 P 부회장으로 알려졌다. 아동 잡지사 편집장도 동반했다고 한다"라고 답했다.
또 기자는 "문제가 됐던 것은 김세아와 이 중 한 인물과의 관계 때문이다. 바로 김세아와 P 부회장의 불륜설이다"라고 말했고, 한 기자는 "P 부회장 아내가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김세아와 P 부회장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만남을 가졌고, 그로 인해 가정이 파탄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특히 모 기자는 "김세아가 이혼 소송 과정에서 상간녀로 지목이 됐다. 김세아는 P 부회장의 아내로부터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받았다"라고 말했고, 스테파니는 "김세아 측의 입장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모 기자는 "일적인 관계일 뿐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고, 이상민은 "일적인 관계라면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할 거 같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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