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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다시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룸'의 전후로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의 시청률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31일 밤 방송된 '뉴스룸'은 시청률 8.784%(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 8.5%를 뛰어넘은 새로운 기록이다.
평일 '뉴스룸'의 시청률은 '최순실 게이트' 국면이 시작된 이후 기존보다 2배 이상 높은 8%까지 껑충 뛰어오른 상태다. '뉴스룸'의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전후로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의 시청률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이미 '썰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등의 프로그램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31일 '뉴스룸'에 이어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방송분의 3.554%보다 0.966%P 상승한 4.520%를 기록했다.
[손석희 앵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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