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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 그룹 탑독이 컴백한다.
탑독은 1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정규 1집 앨범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의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 티저 영상을 공개, 1년만의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잔잔한 빗소리로 시작해 비를 맞는 멤버들의 모습과 병이 깨져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애잔한 눈빛은 쓸쓸한 감성을 자극해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킨다.
이 가운데 멤버들이 모여 다 같이 서 있는 모습은 그간 탑독의 거칠고 악동 같았던 기존의 이미지가 아닌, 더 성숙해지고 변화된 모습이 그려져 눈깅를 끌었다.
탑독은 오는 7일 공개되는 첫 번째 정규 앨범‘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탑독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년동안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이번 첫 번째 정규앨범을 통해 이들이 그간 걸어왔던 길과 함께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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