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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씽'의 배우 엄지원과 공효진이 친자매 못지않은 케미를 발산했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미씽') 측은 1일 오전 엄지원과 공효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돈독한 우애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다란 대야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었다. 동심으로 돌아간 듯 마치 아이 같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들은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다. 엄지원과 공효진은 지방 로케이션 촬영에서는 방을 함께 쓰며 하루 종일 촬영을 하고도 밤마다 끊이지 않는 수다로 끈끈한 우정을 쌓았다는 후문.
'미씽'은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한매(공효진). 워킹맘 지선(엄지원)이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오는 30일 개봉 예정.
[사진 = CGV아트하우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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