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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엑소 디오)가 '형'에서 형제 케미를 발산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영화 '형'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조정석과 도경수 형제가 마루에서 투닥거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의 티격태격 형제애와 예측불허 동거를 예고한 것은 물론, 팽팽한 긴장감까지 드러내며 궁금증을 모았다.
이와 함께 '남보다 못한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가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남이면 좋겠다'는 도경수, '우리가 남이냐'는 조정석의 멘트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형제의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조정석은 "촬영하면서 진짜 우리가 닮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도경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도경수 역시 "조정석 선배님이 너무 잘 이끌어줬다. 호흡은 두말할 것 없다.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두영(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물이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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