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6년만에 새 앨범 컴백…감성발라드로 돌아온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테이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테이 소속사 HIS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테이가 11월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최근 극비리에 앨범 재킷 촬영을 마쳤다. 테이의 새 앨범은 미니 앨범 형태로 감성 발라드 6곡을 수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의 새 앨범인 만큼 테이표 감성 발라드를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 중에 있다. 신곡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이의 신곡 발표는 지난 10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그리운 날에는’ 이후 1년 만이며, 앨범 발매는 정규 6집 '태이(太利)' 이후 6년만이라 눈길을 끈다.

테이는 이번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테이표 발라드’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전역 후 뮤지컬과 드라마 OST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테이는 현재 라디오 MBC FM 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DJ 로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며 청취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사진 = HIS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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