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세영이 세계랭킹 톱5에 재진입했다.
김세영(미래에셋)은 1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서 지난주보다 1계단 뛰어 오른 5위(7.00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첫째 주부터 4주 연속 6위에 머물렀던 김세영은 한 달여 만에 톱5에 재진입했다.
김세영이 톱5에 들었으나 톱10에 위치한 한국선수의 수는 6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 지난달 30일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펑샨샨(중국)이 3계단 오른 8위에 오르면서 10위였던 양희영(PNS창호)이 11위로 밀려났다.
이로써 한국선수는 전인지(3위, 하이트진로), 김세영, 박인비(7위, KB금융그룹), 박성현(9위, 넵스), 장하나(10위, BC카드) 등 5명이 10위 안에 위치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랭킹 포인트 13.18점을 얻어 무려 54주 연속 세계 1위를 지켰고, 태국의 골프여제 아리야 주타누간이 8.6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렉시 톰슨(미국)은 4위(7.14점), 브룩 헨더슨(캐나다)는 6위(6.84점)에 올랐다.
[김세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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