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조태관, 11월 19일 결혼…미모의 신부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조태관(31)이 결혼한다.

1일 웨딩화보 디렉팅을 맡은 써니플랜 측은 오는 19일 결혼식을 앞둔 조태관 커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조태관은 사업차 찾은 영국에서 미모의 여자친구를 만난 뒤 1년여 간의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써니플랜 측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마지막 16화에 다니엘의 결혼식 내용이 나오는데 신랑, 신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진짜 결혼하는 다니엘의 이야기 '태양의 후예' 17화라는 테마로 촬영 콘셉트를 잡았다"고 웨딩화보에 대해 설명했다.

[조태관의 웨딩화보. 사진 = 써니플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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