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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대결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비한 동물사전' 측은 1일 대결 포스터를 선보였다. 신비한 동물들을 구하기 위한 뉴트 스캐맨더 군단과 뉴욕을 지키기 위한 미국의 마법사 군단의 전쟁을 예고한 것.
뉴트의 마법 가방 안에서 신비한 동물들이 탈출하면서 그들의 정체가 발각될 위험에 처하고 뉴욕이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이러한 각자의 사명을 띤 캐릭터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리고 있다.
당시 미국의 마법사들은 과거에 마법사가 아닌 인간들, 즉 노마지에게 핍박을 받았기 때문에 정체를 숨기고 사람들 속에 살면서 대립을 피해왔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 속의 영국이 아닌 미국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그 이전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30~40가지의 마법생물을 A부터 Z까지 구분해 설명한 백과사전으로 호그와트에서 가장 중요한 교재 중 한 권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오는 16일 개봉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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