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수원FC가 19일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 내 S빌드파크에서 ‘제1회 수원FC 여자축구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제1회 수원FC 여자축구 챔피언십’은 수도권 소재의 축구를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 아마추어 선수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팀당 최소 8명에서 최대 14명의 선수로 구성된 여자축구 동아리 및 동호회를 대상으로 지난 달 31일(월)부터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7대7로 진행되며, 12개 팀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풀리그를 실시한 뒤, 조4위까지 8강에 진출하고, 8강부터는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준우승팀에 3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공동 3위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이 수여되며, 개인상으로 MVP와 득점왕에게는 개인 트로피 및 축구화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신청 마감은 10일며, 참가를 신청하고자 하는 팀은 수원FC 공식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무릎담요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안내는 수원FC 공식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수원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