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과 외야수 박건우가 건강하다.
장원준은 지난달 30일 NC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 8⅔이닝 1실점한 뒤 5-1로 앞선 9회말 2사에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본래 완투하려고 했으나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면서 완투가 무산됐다.
그러나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장원준은 6차전 등판에는 큰 문제가 없다. 두산은 "물집이 벗겨진 부위에 새살이 생각보다 잘 자리잡고 있어 6차전 선발등판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이병국 트레이닝 코치의 의견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원준은 작년 정규시즌에도 손가락 물집이 벗겨진 적이 있었으나 그 다음 선발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정상적으로 등판했던 사례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장원준은 선발로테이션상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물론 두산이 4차전 혹은 5차전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할 경우 장원준의 6차전 등판은 성사되지 않는다.
한편, 2차전 8회초에 3루에 있다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의 폭투에 득점에 성공한 박건우는 홈 커버를 들어온 해커의 스파이크에 무릎을 찍혔다. 박건우는 당시에는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두산 관계자는 "별 다른 치료가 필요 없다.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박건우의 3차전 선발 출전은 문제가 없다.
[장원준(위), 박건우(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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