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최창환 기자] 1~2차전서 동일한 타순을 구성했던 NC가 배수의 진을 쳤다. 중심타선에 변화를 준 채 마이클 보우덴 공략에 나선다.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린다.
원정서 열린 1~2차전 모두 패한 NC는 타순에 변화를 줬다. 이호준이 박석민과 타순을 바꿔 5번에 배치됐다. 더불어 손시헌의 타순도 8번에서 7번으로 바뀌었다.
이날 NC의 타순은 이종욱(좌익수)-박민우(2루수)-나성범(우익수)-에릭 테임즈(1루수)-이호준(지명타자)-박석민(3루수)-손시헌(유격수)-김성욱(중견수)-김태군(포수)이다. 최금강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반면, 두산은 2차전과 동일한 박건우(중견수)-오재원(2루수)-민병헌(우익수)-김재환(좌익수)-닉 에반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양의지(포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두산의 선발투수는 마이클 보우덴이다. 보우덴은 정규시즌서 NC를 상대로 1차례 노히트 노런을 작성하는 등 3경기 2승 1패 평균 자책점 1.17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호준. 사진 = 창원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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