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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박하선이 민진웅의 성 정체성을 의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택시'에는 '혼술남녀' 출연진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민)진웅 오빠가 너무 세심하고 다정했다. 여자들하고도 얘기가 잘 통했다"라며 "여자친구도 없고 여자 얘기하는 것도 못 들어서, '오빠 여자 좋아하는 거 맞죠?' 하고 물었더니 '어, 나 완전 좋아해'라고 하더라"고 웃었다.
이어 민진웅은 "하루 24시간 중 23시간을 여자 생각 한다"고 힘주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택시'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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