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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베이킹 시작 계기를 밝혔다.
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Patissier Taeyeon Oven & Eleven’(탱티쉐 오븐 앤 일레븐)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태연은 자신을 ‘집순이’라 소개하며 “집밖에 잘 안나간다. 집에서 내가 할게 뭐가있나 생각해보다가 오븐도 있겠다 해서 베이킹을 시작했다.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걸 좋아해서 친구와 함께 하게 됐다. 이게 은근 보람차다. 주변분들에게 나눠드리니 좋다”고 고백했다.
한편 태연의 이번 신곡 '11:11'는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이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으로, ‘하루가 끝나기 직전의 시간’인 11시 11분을 ‘연인 관계가 끝나기 직전의 시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밤 11시 공개.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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