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빅스 홍빈과 B1A4 공찬이 충주를 찾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그룹 빅스 홍빈과 B1A4 공찬의 우정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빈과 공찬은 1차 행선지로 충주 풍류 문화관을 선택했고, 홍빈은 공찬에 "난 해외도 국내도 안 돌아다녀 봤다. 여행이란 걸 아예 안 해봤다. 서울에만 있었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공찬은 "행사 다니면 어딘지 다 알지 않냐"라고 물었고, 홍빈은 "아직도 모른다. 가도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특히 홍빈은 "원래는 배낭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무전여행으로 국내를 돌고, 방학 때가 되면 해외를 가자고 했지만.."이라고 덧붙였고, 공찬은 "하지만 그들은 아이돌이 됐다"라며 폭소했다.
이어 공찬은 홍빈에 "충주 오는 길에 잠을 못 잤다. 항상 새벽에 너랑 오버 워치(온라인 게임)를 해서 아침에 자지 않냐. 아까도 게임을 하다 왔다"라고 전했고, 홍빈은 "씻고 나왔는데 혁이가 오버 워치를 하고 있길래 구경만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공찬은 "점수 올리기 좋은 날이었다"라며 게임 얘기에 열을 가했고, "충주 PC방 투어 어떠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찻 집에 도착한 공찬은 홍빈에 "우리가 카페에 온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홍빈은 "우리가 뭘 많이 안 했다. 만나면 PC방, 볼링, 영화, 술을 마셨다"라며 이번 여행에 특별한 의미를 두었다.
[사진 = MBig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