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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정가은이 지난 모유수유 셀카 논란에 심정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는 '프리티 맘스타' 특집으로 개그우먼 김미려, 모델 이현이, 배우 이영은, 정가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이현이에 "출산하자마자 임신 전 몸무게로 회복을 한 뒤 전성기를 맞았다"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조리원에 2주 있으면 10kg이 빠진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숙과 박나래는 "단식원이 아니라 조리원을 갔었어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가은은 "왜 살이 빠지냐면 모유 수유를 계속 권한다. 밤에 자고 있으면 2~3시간 간격으로 전화가 온다. 그러면 산모들이 좀비처럼 수유실에 나타나 모유 수유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숙은 정가은에 "SNS에 수유 중 찍은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라고 물었고, 정가은은 "깜짝 놀랐다. 지금도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저게 왜 야하게 느껴지냐"라며 "수유를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내가 테이블 위에 아이를 올려놓은 줄 아는데 수유 전용 쿠션이다. 저걸 찍은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수유가 능숙해져 진짜 엄마가 된 것 같은 느낌에 찍은 거다"라고 밝혔다.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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