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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차세대 스포츠 여신으로 꼽히는 SBS스포츠 홍재경 아나운서가 잡지 맥심 11월호 커버 모델로 등장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다.
한강과 연희동 스튜디오를 오가며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홍재경 아나운서는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타이트한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는 섹시함을 요구하는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야릇한 눈빛으로 답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선 홍재경 아나운서의 스포츠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안 해본 스포츠가 없었다는 그녀는 발레, 수영, 태권도, 특공무술, 검도, 탁구, 스쿼시, 골프 등의 경험을 늘어놓으며 남자친구는 무조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심지어 이상형으로 '나의 탁구 스매시를 받아넘길 수 있는 남자'를 꼽았을 정도다.
홍재경 아나운서의 팔색조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맥심 11월호에는 이외에도 오키나와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미스맥심 콘테스트, 복싱 세계 챔피언 장정구, 신인 가수 엘수정, 마술사 최현우 등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가 실렸다.
[사진 = 맥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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