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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본격적으로 '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친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전원책, 유시민, 개그맨 김구라가 완전체로 모여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특집으로 다뤘다.
먼저 유시민은 "JTBC '뉴스룸'에 불만이다"며 "우리는 월요일에 녹화를 하고 목요일에 방송이 나가는데, 하필 월요일 저녁에 (최순실 태블릿 PC 최초보도를) 터뜨리면 '썰전'은 어떡하나?"는 너스레로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는 "일각에서는 '썰전 녹화 일을 옮겨라'고 하는데 제작 일정 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전원책은 "최순실 파문이 끝날 때까지는 매일매일 뉴스가 쏟아져 나오니 생방송으로 두 시간 방송하자"며 "대신 출연료를 두 배로 받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과 전원책의 '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썰전'은 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전원책(왼쪽)과 유시민.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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