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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리더 소원이 건강 문제로 함께하지 못한 엄지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상암동 스카이티브이 사옥에서 진행된 스카이드라마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제작발표회에서 소원은 "엄지가 아파서 함께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처음에는 엄지랑 둘이 가기로 해서 이것저것 기대를 많이 했다"며 "하지만 같이 못 간다는 얘기를 들어서 '내가 엄지 몫까지 더 많이 보고 와야겠다' 싶었다"는 소원은 "엄지를 위한 작은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항상 엄지와 함께 여행을 다녔다. 같이 있다고 생각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에선 여자친구 멤버들이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등에서 스스로 계획을 세워 여행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5일 오전 10시 첫 방송.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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