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최창환 기자] 벼랑 끝에 몰린 NC가 타순에 대대적 변화를 줬다.
NC 다이노스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NC는 1~3차전 통틀어 29이닝 1득점의 공격 난조에 빠져 3연패를 당했다. 이제 1패는 곧 준우승을 의미한다.
벼랑 끝에 몰린 만큼, NC는 타선에 변화를 줬다. 이종욱, 이호준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NC는 이들을 대신해 모창민(지명타자), 권희동(좌익수)을 선발 투입했다. 박민우가 리드오프를 맡는다.
NC의 타순은 박민우(2루수)-모창민(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에릭 테임즈(1루수)-박석민(3루수)-권희동(좌익수)-김성욱(중견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이다. 선발투수는 3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 재크 스튜어트다.
[이호준. 사진 = 창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