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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종민이 왁싱 경험담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는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버릴 것을 찾아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민이 버릴 물건 중에는 몸의 털을 제거하는 왁스가 있었다. 외국은 다 왁싱을 한다는 말에 구입했다고.
김종민은 “인터넷을 찾아 왁싱을 샀다. 한 번 했다. (겨드랑이 털을 제모했는데) 태어나서 그런 고통을 느껴본 적이 없다. 너무 아팠다. 자르고 해야 했는데 그냥 했다”며 “진짜 제일 아팠다. 많이 울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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