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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종민이 여자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는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버릴 것을 찾아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민은 마음속에서 버리고 싶은 것들을 종이에 섰다. 낯가림, 팔랑귀, 강박증, 생각, 과거, 여자를 버리고 싶다고.
김종민은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 최초로 공개하는 건데 차 타고 가고 그러면 너무 많이 본다. 여성분을 ‘우와’ 이러면서 본다. 그리고 과거, 과거에 만났던 여자분들. 미안하고, 잘 해줄걸 그런 것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이경규는 심리학 박사에게 “여자는 좋아할 수 있지만, 이게 호색한 수준인지 환장을 하는 건지”라며 김종민의 상태를 물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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