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2연패 주도’ 두산 김태형 감독, 감독상 수상

[마이데일리 = 창원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의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태형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8-1, 7점차 완승을 따냈다. 이로써 두산은 시리즈 전적 4승 무패를 기록, 2연패이자 통산 5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두산의 우승을 이끈 김태형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태형 감독에게는 상금 300만원, 트로피가 수여됐다.

[김태형 감독. 사진 = 창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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