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KS] 네 가지 키워드로 본 두산 통합우승·2년 연속 KS우승

시간2016-11-02 23:00:0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는 2일 마산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NC를 8-1로 격파하고, 한국시리즈 전적 4승으로 2016 KBO리그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두산베어스는 창단 이후 최초로 한국시리즈 2연패에 성공했으며, 1995년 이후 21년 만에 팀 창단 후 2번째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동시에 들어올리는 쾌거를 일궜다.

▲역대급 정규시즌 우승

올해 막강한 전력을 뽐낸 두산베어스는 역대 한 시즌 팀 최다승(93승) 기록을 갈아 치우며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큰힘으로 작용했다. 심적으로 여유가 생긴 선수들은 자신의 능력을 그대로 그라운드에서 펼쳐보였고, 스스로 생각하는 자율야구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두산베어스의 정규시즌을 만들어 냈다.

KBO리그 최초로 선발투수 4명(니퍼트 22승, 보우덴 18승, 장원준?유희관 15승)이 모두 15승을 돌파하며 한시즌 팀 최다 선발승(75승) 신기록을 세웠으며, 팀 평균자책점도 1위를 기록했다.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한 팀타선은 팀홈런 1위, 팀타율 1위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 1위에 올랐다. 여기에 실점을 최소화 하는 수비수들의 유기적인 조직력 역시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이러한 공수에서의 역대급 활약에 힘입어 두산베어스는 지난 1995년 이후 21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으며 한국시리즈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창단 첫 한국시리즈 2연패 달성

2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두산베어스. 기다리는 것이 어색했을 법 했지만, 선수들은 긴장하지도, 들뜨지도, 그렇다고 느슨해 지지도 않았다. 차근차근 자신의 루틴대로 한국시리즈 일정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시리즈를 앞두고 일본 미니 캠프에서 일본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혔다.

그리고 시작된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선수들은 두산다운 야구로 김태형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과 작전 속에 큰 어려움 없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에이스 니퍼트를 필두로 장원준, 보우덴, 유희관으로 이어지는 '판타스틱4' 모두 매경기 에이스급의 호투를 선보이며 한국시리즈 2연패의 일등공신이 됐다.

1차전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 역할을 한 니퍼트는 포스트시즌 최다 연속이닝 무실점 신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고, 장원준은 2차전에서 완투급 호투를 펼쳤으며, 적지에서 투혼의 136구 투구로 귀중한 승리를 가져온 보우덴, 그리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짓는 호투를 펼친 유희관 등 '판타스틱 4'의 강력한 선발 야구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더더욱 환상적이었다. 이들을 앞세운 두산 투수진이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 기록한 2실점과 0.47의 팀 평균자책점은 단일 한국시리즈 최소 실점과 최저 평균자책점 신기록으로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대기록으로 평가 받고 있다.

타선에서는 한국시리즈 첫 무대를 밟은 김재환이 4번 타자답게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뽑아내며 해결사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역대 단일 한국시리즈 최소 실점을 이끈 리그 최고의 포수 양의지는 4차전 결승 홈런을 비롯해 타격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다른 타자들도 매 경기 투혼을 불사르며 상황에 맞는 플레이로 맡은 바 역할을 잘 소화해 냈고, 집중력 있는 수비로 NC 타선의 실점을 최소화 했다.

이러한 공수에서 끈끈한 응집력을 바탕으로, 그리고 함께 하고 싶었던 베테랑 투수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모든 선수들이 '팀 두산(Team Doosan)'의 이름으로 하나로 뭉쳐 21년 만의 통합 우승을 완성해 냈다.

▲명장의 반열로 올라선 김태형 감독의 리더십

감독 부임 첫해였던 지난해 두산베어스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김태형 감독은 2016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용병술과 과감한 결단, 그리고 선수단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편안하면서도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선수들을 독려하고, 순간 순간 선수들의 상태를 빨리 파악해 적절한 선수 기용의 용병술을 선보인 김태형 감독. 두산베어스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감독님이 믿고 기용해 주시기 때문에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대해 김태형 감독은 "감독이 선수들을 믿기 보다 선수들이 감독을 믿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김태형 리더십'을 설명하는 표현이 아닐까? 평소 "야구는 선수들이 하는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자율야구를 독려하는 김태형 감독은 선수들 스스로 생각하는 야구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주력한다. 선수들은 무대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감독에게 신뢰를 보낸다. 그리고 감독이 제시한 목표는 곧 선수들의 목표가 된다. 김태형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젊은 선수들이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었던 것은 결코 단순한 행운도, 우연도 아니다.

감독으로서 2년. 짧은 기간 이지만 두산베어스의 모든 선수들은 김태형 감독의 리더십에 의문을 달지 않는다. 믿고 따를 수 있기에 감독이 제시한 방향을 그대로 따라간다. 그 '믿음'을 가능케 만든 김태형 감독은 이제 명실상부 KBO리그 최고의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리 없이 강한 '프런트'의 조력

두산베어스는 오랜 기간 야구단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김승영 사장과 김태룡 단장을 필두로 구단의 장기적인 플랜을 세우고 선수단을 운영한다. KBO리그 최고 수준의 2군 전용 구장인 이천 베어스파크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계획에 맞춰 선수를 육성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또한 함께 오랜시간을 동고동락하며 각자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프런트의 끈끈하고 유기적인 조직력 역시 두산베어스 만의 전통이자 '숨은 힘'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적재적소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박정원 구단주(두산 그룹 회장)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14년 말 FA 투수 장원준을 영입한 것은 모든 야구인들이 '신의 한수'라고 입을 모을 정도. 또한 구단주로 부임 후 기존 2군 전용 구장이었던 '베어스필드'를 허물고 이보다 업그레이드된 최고의 시설로 만들어낸 '베어스파크' 건설 등의 통큰 투자 역시 두산베어스의 상징인 '화수분 야구' 시스템을 더욱 강력하게 만든 원동력이 됐다.

[두산 우승장면. 사진 = 창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창원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15년간 희귀병 투병’ 신동욱, 낮에 이거 먹고 취했다

  • 썸네일

    ‘9살 연상♥’ 손연재, 일본 가서 뭐하나 봤더니

  • 썸네일

    QWER 마젠타, 개미허리 더 말라보이는 룩…살벌한 복근이네

  • 썸네일

    '톱모델' 이기용, 순댓국집 언니 시절 밥 70그릇... "멘탈 강해졌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하선, 늘씬 수영복 몸매로 "수영 좋아, (류)수영" 넘치는 남편사랑

  • '영국남자♥' 국가비, 딸 줄리와 다정한 투샷… 입 주변 잔뜩 묻히고도 ‘해맑’

  • ‘9살 연상♥’ 손연재, 일본 가서 뭐하나 봤더니

  • '톱모델' 이기용, 순댓국집 언니 시절 밥 70그릇... "멘탈 강해졌다"

  • '이적설' 이강인, 예상 피하지 못한 챔스 결승전 결장…'영입 희망 클럽 넘쳐난다'

베스트 추천

  • ‘15년간 희귀병 투병’ 신동욱, 낮에 이거 먹고 취했다

  • ‘9살 연상♥’ 손연재, 일본 가서 뭐하나 봤더니

  • QWER 마젠타, 개미허리 더 말라보이는 룩…살벌한 복근이네

  • '톱모델' 이기용, 순댓국집 언니 시절 밥 70그릇... "멘탈 강해졌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 살 빼려다 진짜 죽을 뻔했다는 유명 연예인

해외이슈

  • 썸네일

    ‘유튜브 대박→몸값 상승’ 추성훈, 여기까지 갔다

  • 썸네일

    “바람 피운 휴 잭맨은 배신자”, 이혼소송 13살 연상 전부인 열받았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 썸네일

    '김연경 떠나보내는 아쉬움'에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지만…감독과 선수로의 마지막 인사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소주전쟁' 바이런 만 "이제훈, 영어 대사 힘들었을 텐데…진지하고 꼼꼼해"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바이런 만 "캐스팅 제의 잘못 온 줄…대본 읽고 흥미 높아져" [MD인터뷰①]

  • 썸네일

    '하이파이브' 이재인 "흥행 공약? 무대인사서 발차기…연습 좀 했다" [MD인터뷰②]

  • 썸네일

    '하이파이브' 이재인 "개봉까지 꽤 걸려…달라진 모습 위해 5kg 감량" [MD인터뷰②]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