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경규가 강호동에게 독설을 했다.
2일 밤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이날 창신동으로 향한 이경규와 강호동은 사사건건 부딪혔다.
강호동은 오프닝을 더 찍고 싶어 했다. 강호동은 “오프닝으로 쓸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지만 이경규는 “많아”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같이 가고 싶은 강호동과 달리 이경규는 빠르게 창신동 오르막길을 올랐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의견들로 충돌했다.
오르막길로 힘들어하던 두 사람은 잠시 쉬었다. 이 때 강호동이 이경규를 마사지 해줬다. 또 이경규를 업고 길을 나섰다.
이후 강호동은 “카메라 지나갔어”라면서 업은 이경규를 내려놓으며 장난쳤다. 이에 이경규는 “너는 내가 이야기하는데 가식 방송의 황제다”라며 투덜댔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