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마블 새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가 300만 스코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닥터 스트레인지'는 13만 1,425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84만 2,915명이다.
지난달 개봉 26일 이후 2주차 만에 300만 관객 달성을 코앞에 뒀다. 올 하반기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같은 마블 영화인 '어벤져스'(6일), '아이언맨'(9일)보다 빠르게 질주 중이다.
흥행은 앞으로도 청신호다. 3일 오전 7시 기준, 57.6%라는 압도적 수치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독점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럭키'가 차지했다. 6만 6,352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586만 8,509명을 기록했다.
[사진 =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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