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국제경기연맹의 테스트 주행을 통한 사전승인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강원도에서 건설중인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3개의 종목으로 9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하는 경기로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국제루지경기연맹(FIL)으로부터 경기장 인증을 받아야 올림픽 대회를 치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사전승인은 선수들의 테스트 주행을 통해 선수들의 안전과 개선할 사항을 찾아 해결함으로써 최적의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종목별 12개국 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5일간 일일 3회씩 주행을 실시 후 결과 회의를 개최했다.
각 국제경기연맹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경기장 사전승인 중 가장 보완할 곳이 없다", "세계 어느 경기장보다 우수하고 최적화된 트랙과 안전성이 뛰어나다"라고 평가했으며, 국내 및 해외 선수들은 "최상의 경기장 시설 및 트랙 코스가 뛰어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는 지난 3월 사전승인 시, 냉동플랜트 운영 미숙으로 트랙 하단부만 주행하는 등, 다소 미흡한 점이 많아 사전승인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했으나, 그 후 국내외 냉동전문가를 포함한 T/F팀을 구성해 5월 냉동플랜트를 안정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8월 스트레스 테스트시 논란이 됐던 냉동플랜트 안전성에 대해서도 시설보완 및 추가설치로 양 국제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들의 주행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냉동플랜트는 그린 라이트"라고 표현하는 등 안전성 논란도 일단락됐다. 경기장은 내년 2월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사전전승인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내년 2~3월에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는 물론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