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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스플릿'이 개봉일을 변경했다.
제작·배급을 맡은 오퍼스픽쳐스 측은 4일 "'스플릿'이 11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0일에서 하루 일찍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도 공개됐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컷이었다. 특히 유지태와 이다윗의 브로맨스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는 이다윗을 등에 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웃음꽃이 활짝 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플릿'은 도박 볼링판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 철종(유지태)과 자폐아 볼링 천재 영훈(이다윗)의 통쾌한 반격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 = 오퍼스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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