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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공유와 김고은의 첫 만남을 담은 스틸컷이 4일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공유)과 평범한 19살 고3 수험생이고 싶은 지은탁(김고은)의 우연한 만남이 포착됐다.
시간이 멈춘 듯한 운명적인 첫 만남이다. 보슬보슬 내리는 빗방울이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더한다. 서로를 향해 텔레파시를 느끼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모습으로 극 중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중요한 장면이다.
제작사 측은 "공유와 김고은이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이지만 '도깨비'의 운명적인 사랑을 암시하는 첫 만남을 그렸다"라며 "심쿵하고 애잔한 두 사람이 운명적 사랑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도깨비'는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이후 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 공유, 김고은 외 배우 유인나, 가수 육성재 등이 출연한다.
'THE K2' 후속으로 12월 2일 첫 방송.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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