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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시카고 컵스의 우승을 전 세계 4,0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AP통신'은 4일(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맞붙은 2016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7차전을 전 세계서 약 4,000만명이 시청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여러모로 이슈를 모았다. 컵스는 1908년 이후 108년, 클리블랜드는 1948년 이후 68년만의 우승 도전이었다. 클리블랜드가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지만, 컵스가 5~6차전을 내리 따내며 맞이한 7차전이었기에 열기는 더욱 고조됐던 터.
명암도 극적으로 갈렸다. 컵스는 믿었던 아롤디스 채프먼이 제구 난조를 보여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뒷심을 발휘해 8-7 케네디 스코어로 승리를 챙기며 108년 만에 한을 풀었다.
컵스가 108년만의 우승을 차지한 순간은 전 세계 약 4,000만명이 시청했다. 이는 199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시리즈 평균 시청인구도 약 2,340만명에 달했다. AP 통신은 “평균 2,340만명 시청은 보스턴 레드삭스가 8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2004년 이후 최다기록”이라고 보도했다.
[시카고 컵스 선수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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