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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민식, "고생한 것 시즌 때 나와서 더 힘 냈다" (인터뷰)

시간2016-11-05 09:25:10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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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 와이번스 포수 김민식. 그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으면 그의 포지션이 포수라는 것을 쉽사리 생각할 수 없다. 우투좌타일 뿐더러 체격 역시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는 포수와는 차이가 있다. 발도 평균 이상이다. 실제로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내야수를 봤다.

"(김)민식이는 어렸을 때부터 금방 잘 배우고 공수주 모두 부족한게 없이 무난하게 해냈다"는 '15년 지기' 최정민의 말처럼 김민식은 1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록 주전이 아닌 백업이었지만 단 한 번도 엔트리에 빠지지 않고 한 시즌을 소화했다.

▲ 1군 첫 시즌, 엔트리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마무리

김민식은 올해 가장 많은 훈련을 한 SK 선수 중 한 명이다. 박경완 육성총괄이 배터리코치로 부임하며 '고생길'이 열렸다. 지난해 11월 가고시마 특별캠프 당시 "이렇게 힘든 훈련은 처음"이라고 말한 김민식의 훈련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시즌 때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많은 훈련을 했다.

그래도 성과는 있었다. 2015시즌 23경기 타율 .167(24타수 4안타)에 그쳤던 김민식은 올해 88경기에 나섰다. 포수 본연의 역할인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에서도 타율 .257(144타수 37안타) 2홈런 14타점 1도루 17득점을 남기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블로킹의 경우 박경완 코치가 "블로킹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평가할 정도였다.

김민식은 "팀이 5강 싸움에서 떨어진 것이 제일 아쉽다"라며 "개막한 뒤 끝까지 1군에서 뛰면서 (실력향상에)도움도 많이 됐지만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다. 타격은 물론이고 수비를 하면서 정확성과 리드하는 부분도 아쉬움이 남는다"고 올시즌을 돌아봤다.

비록 주전은 아니지만 88경기에 나서며 적지 않은 경험을 쌓았다. 그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상황별로 대처하는 능력이나 볼배합, 타자 상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많이 배웠다"며 "공격도 부족하기는 하지만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이 성과"라고 밝혔다.

김민식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반기에는 49경기에서 타율 .195(77타수 15안타)에 그쳤지만 후반기에는 39경기에서 타율 .328(67타수 22안타)를 기록하며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6월 26일 인천 두산전이다. 경기 중반 투입된 김민식은 양 팀이 5-5로 맞선 1사 만루에서 등장, 상대 마무리 이현승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때리며 생애 첫 끝내기 기쁨을 누렸다.

그는 "끝내기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앞에 (최)정이 형이 끝냈으면'이라고 생각했는데 밀어내기로 나갔다. 타석에 들어서기 전에 정경배 코치님과 (김)강민이 형이 '못 쳐도 되니까 자신있게 하라'고 하셨는데 자신감 갖고 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 "코치님, 시즌 때는 죽을만큼 아니고 '죽겠네' 할 정도에 그만 시키시더라"

앞서 밝혔듯 김민식의 훈련양은 SK에서 가장 많은 편에 속했다. 그는 "캠프 때는 진짜 힘들었다. (작년)마무리 캠프부터 스프링캠프까지 얼리랑 엑스트라(공식 훈련 전과 후에 하는 훈련)에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캠프가 끝난 뒤에도 시범경기 때까지는 힘들었다. 그래도 코치님이 시즌 때는 어느 정도 조절해주신 것 같다. 시즌 때는 죽을 것처럼 안 시키고 '죽겠네' 할 때 끝내시더라"고 웃었다.

남들에 비해 많은 훈련을 했기에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더 실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다행히 백업 포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고생한 것이 시즌 때 어느 정도 나와서 더 힘을 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시즌이 끝나자 또 다시 '고생길'이 열렸다. 그는 4일 다른 23명의 선수들과 함께 일본 가고시마 캠프로 향했다.

김민식은 "일단 포지션이 포수니까 수비가 첫 번째다"라며 "경기에 나가면서 부족한 부분 많이 느꼈다. 송구 정확성과 블로킹 자세 등에서 올해보다 좋아지도록 하고 싶다"고 목표를 드러냈다.

포수라는 포지션은 처음 자리 잡기가 힘들 뿐 입지를 다지면 어느 포지션보다도 오래할 수 있는 위치다.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한 해동안 적지 않은 경험과 결과물을 만든 김민식이기에 내년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

[SK 김민식.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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