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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황치열이 헬로비너스 나라의 과거 보컬 선생님으로 밝혀졌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가수 특집'으로 이상민·윤민수·황치열·양요섭·정준영·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동티모르에 도착한 가수들에 "여러분들의 대표는 김병만이다"라고 소개했고, 이상민은 "원래 소속사 사장님이 다 알아서 해주신다"라며 험난한 정글 라이프에 안심했다.
이에 제작진은 "여러분들은 지금부터 정글에 솔로로 데뷔했다"라고 전했고, 이상민은 가수들에 "콜라보를 하자"라며 협력 생존을 제안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안 된다. 24시간 동안 서로의 도움 없이 홀로 생존해야만 한다. 말 그대로 솔로 생존이다"라고 덧붙였고, 가수들은 첫 번째 과제 '솔로 생존'에 절망했다.
한편 나라는 집터를 찾기 위해 이동했고, 울퉁불퉁한 지형에 "여기 전쟁 났었냐. 바닥이 뾰족하다"라며 투덜거렸다.
그때 나라는 파인애플을 발견했고, 황치열에 "오빠, 이거 봐라"라며 자랑했다.
특히 나라는 황치열을 '선생님'이라고 불러 궁금증을 자아냈고, 황치열에 "버릇이 돼서 자꾸 선생님이라고 부르게 된다. 오빠라고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과거 황치열은 나라의 보컬 선생님이었던 것.
이후 황치열은 나라에 "오빠라고 불러라"라며 호칭을 정정해줬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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