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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새로운 사령탑과 2017시즌을 함께 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5일(한국시각) "애리조나가 토레이 로불로를 새 감독으로 선임한다"라고 보도했다.
로불로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올 시즌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의 벤치코치를 지냈으며 정식 감독이 된 것은 처음이다.
내야수 출신인 로불로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303경기에 나와 타율 .224 15홈런 60타점에 그쳤다. 2000년에는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뛰었으며 타율 .197 1홈런 2타점에 그쳤다.
애리조나는 칩 헤일 감독과 치른 올 시즌에서 69승 9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로불로 감독.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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