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슈라이너스 2R 6언더파 공동 26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공동 26위에 위치했다.

노승열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 7255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26위다.

노승열은 4일 1라운드를 일몰로 완전히 마치지 못했다. 잔여 2개홀에서 1타를 줄였다. 그리고 이날 2타를 줄였다. 전반 12번홀에서 보기를 범?으나 13~16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낚았다. 18번홀, 후반 2번홀, 6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과 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서 2라운드를 마감했다.

로드 팸플링(호주)이 14언더파 128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13언더파 129타로 2위, 애런 와이즈(미국)가 12언더파로 3위, 크리스 커크(미국)가 11언더파 131타로 4위, 제임스 한이 5타를 줄여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5위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75위에 머물렀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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