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유진형 기자] 수원FC 블라단이 5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최종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두 팀이 처한 상황은 절박하다. 인천은 승점 42로 11위, 수원은 승점 39로 꼴찌인 12위에 머물러 있다. 다득점 2골, 득실차 8골 앞선 인천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수원이 3골 이상으로 승리하게 되면 클래식 잔류도 가능하다.
클래식 11위는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벌이는 부천-강원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12위는 곧바로 챌린지로 강등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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