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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진구가 둘째를 얻었다.
6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의 아내는 지난 4일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진구는 인스타그램에 "welcome no.2!"라는 글과 함께 아기의 발도장이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감격스러운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소속사는 진구가 "출산한 아내를 곁에서 간호하며 두 아이와 함께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진구는 소속사를 통해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 아빠로서의 든든한 모습과 배우로서의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구는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황태자 박건우 역을 맡아 11월 중 안방극장 복귀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진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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