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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5관왕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노래 'TT'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TT' 첫 1위 이후 벌써 다섯 번째 음악방송 1위다. 순위제 음악방송을 모두 휩쓴 성적이기도 하다. 'TT'는 트와이스의 미니 3집 앨범 'TWICEcoaster: LANE 1' 타이틀곡으로 사랑에 빠진 감정을 귀여운 노랫말에 녹여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선 걸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불장난'과 'STAY'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SQUARE TWO'를 발표한 블랙핑크로 그동안 다른 음악방송에는 출연하지 않다가 이날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무대를 방송에 처음 내보냈다.
이 밖에 최근 떠오른 새 한류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피 땀 눈물' 굿바이 무대를 펼쳤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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