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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교관의 세족식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6일 오후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선 '상남자 특집'이 방송됐다.
고된 훈련 후 교관이 훈련병들의 발을 직접 닦아주는 세족식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처음 접하는 세족식에 깜짝 놀랐다. 성혁은 교관의 능숙한 세족식에 "많이 해보신 분이다. 5천 족 정도 하셨을 것"이라고 놀라워했다.
교관은 특히 윤형빈의 발을 닦을 때에는 "발에 각질이 많아?"라고 해 윤형빈이 민망해하며 "관리를 안 했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무좀을 걱정해주던 교관을 떠올리며 "혹시나 교관님 손에 옮지 않을까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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