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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여전한 클래스, 오리온 41세 슈퍼백업 문태종

시간2016-11-07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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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클래스는 영원하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어지간해선 (최)진수나 (장)재석이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라고 했다. 백업 멤버 활용에 대한 설명. 시즌 초반 실전을 통해 최진수와 장재석의 기량을 더 끌어올려 두꺼운 스쿼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다. 최진수와 장재석은 오리온의 키 식스맨이다.

추 감독의 이 발언에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41세 슈퍼백업, 문태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깔려있다. 기량만 놓고 보면 문태종은 여전히 주전 포워드로 뛰어도 손색 없다. 그러나 문태종은 지난 시즌에도 경기당 15분 내외로 뛰었다. 플레이오프서도 후반전에 집중적으로 뛰었다.

만 41세다. 2개월이 지나면 한국나이 43세다. 15분 이상 뛰는 건 무리다. 스스로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추 감독은 문태종을 플랜C 정도로 여긴다. 의도적으로 비중을 낮추고, 절체절명의 상황에만 꺼내든다. 언제든 제 몫을 해준다는 믿음이 있다. 때문에 최진수와 장재석을 우선 쓰고, 문태종을 최후의 보루로 활용한다.

문태종이 최근 적지 않은 출전시간을 기록했다. 2일 삼성전서도 11분53초, 4일 모비스전서 14분24초, 6일 전자랜드전서 19분13초간 뛰었다. 일단 오리온의 일정이 빡빡했다. 그리고 2일 2차연장, 4일 1차연장을 치렀다. 주축들의 체력 부담이 컸다. 모비스전과 전자랜드전서 상대를 압도하지 못한 결정적 원인이었다.

체력 변수와는 별개로 시즌 초반 오리온의 경기력은 상대를 압도하는 느낌은 아니다. 추 감독도 "공격력은 지난 시즌보다 조금 떨어진다"라고 했다. 오데리언 바셋에게서 나가는 패스 템포가 약간씩 늦을 때가 있다는 게 추 감독 설명. 실제 오리온 공격을 보면 얼리오펜스와 세트오펜스 모두 지난 시즌에 비해 조금씩 유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최근 모비스, 전자랜드전서는 체력마저 정상적이지 않으면서 애런 헤인즈가 공을 잡고 국내선수들이 서 있는 모습이 적지 않았다.

주전 포워드 허일영의 컨디션마저 썩 좋지 않은 상황. 추 감독으로선 문태종을 기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추 감독은 모비스전과 전자랜드전서 문태종을 경기 막판에 집중 기용했다. 문태종은 기대대로 제 몫을 해냈다. 3점슛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았다. 볼 흐름상 찬스가 생기면 3점슛을 던지면서 팀 공격 밸런스를 깨지는 않았다. 그러나 3점슛 컨디션이 좋지 않자 의도적으로 돌파를 하거나 불규칙한 스탭을 통해 수비수를 따돌린 뒤 턴어라운드 슛으로 점수를 만들어내는 노련함을 선보였다. 전자랜드전서 4쿼터에만 7점을 올렸다. 경기흐름을 오리온으로 가져오는 점수였다.

문태종으로선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은 환경이다. 언제 투입될지 알 수 없다. 그리고 많은 시간을 뛰지 않는다. 슛 감각을 잡는 게 쉽지 않다. 더구나 올 시즌부터 KBL이 FIBA 규정을 엄격히 적용, 벤치 멤버들에게 경기 중 반드시 벤치에 앉아있게 했다. 백업 멤버들은 지난 시즌까지는 벤치 뒤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공을 튕기면서 감각을 조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교체 사인이 떨어져야 벤치에서 일어날 수 있다.

문태종은 "정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 벤치 뒤에서 자전거를 탈 수 없기 때문에 컨디션 조율이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자신만의 노하우는 있다. 그는 "나이가 들어서 하체를 최대한 쓰지 않으랴고 한다. 웜업을 할 때도 하체를 최대한 덜 써야 경기를 할 때 체력적으로 유리하다"라고 했다. 하체를 덜 쓰면서 최대한 체력을 아끼려는 의도다.

슛 터치와 감각이 여전히 리그 최고수준이다. 굳이 하체를 덜 쓰더라도 슛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물론 문태종은 "젊었을 때는 피곤할 때 슈팅드릴을 더 열심히 했다. 실전을 가정하고 연습을 했고, 경기 중 피곤할 때도 정확하게 슛을 던졌다. 요즘은 휴식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추일승 감독은 올 시즌 오리온과 재계약을 하면서 구단에 문태종을 꼭 붙잡아달라고 했다. 그가 문태종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이유가 최근 고스란히 드러났다. 문태종의 여전한 존재감과 클래스가 곧 오리온의 진정한 저력이다.

[문태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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