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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우리 갑순이' 유선, 애끓는 모성애 연기 시청자 울렸다

시간2016-11-07 07:17:16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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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유선이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5,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21, 22회에서는 자신의 불행한 재혼 생활 때문에 똘이(이승우)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상 증세를 보이자 정신과 치료를 시작한 아들을 보면서 죄책감 가득한 뜨거운 눈물을 쏟아낸 신재순(유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21회에서 신재순은 매사 조심하고 지고지순한 아내로 살아왔던 자신을 똘이를 위해 바꾸기로 결심하고 달라졌다.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초롱이와 다롱이에게 "앞으로 할 말 할 거고 잘못하면 야단 칠거야" 라고 선언했고, 조금식(최대철)과 그의 가족에게도 단오하고 냉정해졌다.

이외에도 놀이동산에 가고 싶다는 똘이와 함께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중 "나중에 조서방이 뭐라 하면 어떻게 할거냐"는 친정엄마(고두심)의 핀잔에 "지금 내 자식이 죽게 생겼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똘이를 위해서 180도 달라진 당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모성애'라는 극중 상황과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낼 줄 아는 섬세한 유선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하기도.

또 아들 똘이를 바라보는 신재순의 눈길에는 애정뿐만 아니라 미안함과 안쓰러움이 베여있었다. "놀이 동산 왔다고 엄마 혼나면 어떡해?"라고 묻는 똘이에게 "누가 혼내? 엄마가 다 혼내줄거야 엄마 힘쎄. 오늘 타고 싶은거 다 타"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을 걱정하는 아들에게 애써 괜찮은 척 했지만 똘이를 바라보는 안타까운 모습, 똘이를 업고 들어올 때 수심 가득한 슬픈 모습 등 안타까움에 몸부림치는 내면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였다.

22회에서 신재순은 심리 치료소에서 똘이의 치료 시기를 물었고, "아이가 아파한 만큼 시간이 걸린다. 엄마 본인이 행복해져야 아이도 행복해진다"라는 대답을 받았다.

이어 "똘이는 엄마가 언제 제일 행복해?"라고 묻는 상담사의 질문에 "엄마가 웃을때요"라고 말해 신재순을 울렸다. 똘이는 우는 엄마를 꼭 안아줬고 여기에 신재순은 꾹꾹 눌러 담고 있던 죄책감과 함께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코끝을 시큰거리게 했다.

신중년(장용)과 인내심(고두심)은 똘이의 심리치료를 받는 이유를 물었고 신재순은 "마음이 병났대요. 그 어린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엄마 자격도 없는 게 뭐라고 말을해요. 나 힘들까봐 참았대요"라고 오열하며 또 한 번 눈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신재순 역 유선은 똘이가 속으로 병들었던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엄마'의 가슴 아픈 감정들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하며, 애틋한 모성애로 시청자들을 이끌었다.

신재순은 똘이가 조초롱(박서연)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을 알고는 친정에 똘이를 맡기는 것을 선택했고 아들과 눈물로 이별했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똘이를 자신의 곁에서 치유하게 하려 했던 선택을 포기하며 흘린 눈물로, 유선의 모든 애환이 담긴 빛나는 눈물 연기에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유선은 똘이가 완쾌 되길 기다리고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애끓는 엄마의 심정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유선의 안정된 연기력이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극의 흐름을 이끌어 간다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11시 5분까지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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