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가 2014년에 이어 감독 이·취임식을 실시한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1일 오후 3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 C홀에서 감독 이·취임식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용희 전임 감독 이임식과 트레이 힐만 신임 감독 취임식 및 기자회견으로 구성되며 선수단, 프런트, 팬들과 함께 실시한다.
오후 3시부터 개식 선언과 함께 제5대 김용희 전임 감독의 이임식이 시작돼 영상 상영, 꽃다발/사진앨범/감사패 전달, 이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서 지난 10월 27일 선임된 제6대 트레이 힐만 감독의 취임식이 감독 소개, 꽃다발 전달, 유니폼 착복식, 계약서 싸인 및 취임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공식 행사 종료 후에는 힐만 신임 감독과 취재진이 함께 하는 기자회견이 이어진다.
한편, SK는 이날 행사에 팬 1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구단 이메일(wyverns_sk@nate.com)을 통해 행사 참여 의사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SK 트레이 힐만 신임 감독.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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