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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버드 블랙이 감독 자리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7일(이하 한국시각) "버드 블랙이 콜로라도 로키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콜로라도는 2013시즌부터 올시즌까지 월트 와이즈 감독 체제로 시즌을 치렀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4년간 최고 순위는 지구 3위였다. 올시즌에도 75승 8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만족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콜로라도는 와이즈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새로운 사령탑은 오랜 기간 샌디에이고 감독을 맡았던 블랙이다. 블랙은 2007년 처음 샌디에이고 사령탑을 맡은 뒤 2015시즌 중반까지 팀을 이끌었다.
2010시즌에는 90승 72패로 서부지구 2위에 오르며 올해의 내셔널리그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가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린 2015시즌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결국 시즌 도중인 6월 경질됐다.
올시즌 LA 에인절스 단장보좌역으로 활동했던 그는 시즌 종료 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다.
[콜로라도 감독 선임 소식이 나온 버드 블랙.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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